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드저니의 cref(character reference)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cref 기능은 기존에 생성한 인물 이미지의 외형을 유지 및 참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레퍼런스 파라미터입니다. 추가로 외형의 반영 강도를 조정하는 cw 파라미터가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의 생성
먼저 원본이 되는 인물의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이 작성하겠습니다.
photorealistic, black man with dreadlocks, white shirt and blue blazer, drinking tea in a cafe ‐‐ar 2:1
원본 이미지의 주소 복사
생성된 4 장의 이미지에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U 버튼을 눌러 업스케일링을 합니다. 새 창에서 이미지를 열고 마우스를 우클릭하여, 이미지의 주소를 복사합니다.
새로운 이미지의 생성(cw 100)
이제 다시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cref 파라미터는 프롬프트의 마지막에 하이픈을 2번 연속으로 입력하여 ‐‐cref ‘이미지 URL’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여기서 인물의 외형을 반영하는 강도를 조정하는 cw 파라미터를 사용합니다.
cw 파라미터는 0~100의 수치를 사용하며, 8은 인물의 얼굴 외형만 반영하고, 수치가 높아질수록 머리, 의상까지 반영합니다. 디폴트 값은 100입니다. 우선 별도로 cw 값을 입력하지 않고 디폴트 값을 사용하겠습니다.
photorealistic, man walking down the street ‐‐cref https://s.mj.run/vOziCfj16Uw ‐‐ar 2:1
새로운 이미지의 생성(cw 8)
이제 cw 8 파라미터를 입력하여, 원본 이미지에 등장하는 인물의 얼굴 외형만 참조해서 이미지를 생성하겠습니다.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photorealistic, a person walking on the beach, face close up ‐‐cref https://s.mj.run/vOziCfj16Uw ‐‐cw 8 ‐‐ar 2:1
정리
원본 이미지의 캐릭터를 유지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cref 파라미터를 살펴보았습니다. 다른 배경 및 환경에서 동일한 인물을 등장시키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미지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유지 및 참조하는 sref(style reference) 기능을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