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존 이미지의 스타일을 참조하는 sref(style reference) 파라미터를 설명하겠습니다. 이미지의 형식(예. 수채화, 판화 등) 같은 것이 스타일의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sw(style weight)를 활용하여 스타일의 반영 강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의 생성
우선 원본이 되는 이미지를 생성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이 십자수 이미지를 생성하는 프롬프트를 작성하겠습니다.
cross stitch, an puppy of golden retriever playing in a park ‐‐ar 2:1
![원본 이미지](https://i0.wp.com/zephyrsong.net/wp-content/uploads/2024/04/1-10.webp?resize=800%2C400&ssl=1)
원본 이미지의 주소 복사
생성된 4 장의 이미지에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U 버튼을 눌러 업스케일링을 합니다. 새 창에서 이미지를 열고 마우스를 우클릭하여, 이미지의 주소를 복사합니다.
![원본 이미지의 주소 복사](https://i0.wp.com/zephyrsong.net/wp-content/uploads/2024/04/2-11.webp?resize=800%2C450&ssl=1)
새로운 이미지의 생성
이제 sref 기능을 활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겠습니다. 이제 십자수라는 표현을 프롬프트에 넣지 않아도 십자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sref 파라미터는 프롬프트의 마지막에 하이픈을 2번 연속으로 입력하여 ‐‐sref ‘이미지 URL’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여기서 스타일의 반영 강도를 조정하는 sw 파라미터를 사용합니다. sw는 0~1,000의 값을 사용하며, 별도로 입력하지 않으면 디폴트 값은 100입니다.
a cat of British short hair lying on a house –sref https://s.mj.run/vF8fbwjiuuM ‐‐ar 2:1
다음과 같이 원본 이미지의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이미지가 생성되었습니다. sref ‘원본 이미지의 URL’에 이미지의 스타일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한 별도의 부연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sref를 활용하여 새로운 이미지 생성](https://i0.wp.com/zephyrsong.net/wp-content/uploads/2024/04/3-9.webp?resize=800%2C400&ssl=1)
기타
언급한 내용 외에도 sref 파라미터는 추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sref를 사용하는 데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간단히 언급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미드저니 홈페이지의 가이드 항목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링크)
- sv(style version) 기능을 이용하여 스타일 적용에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예. ‐‐sv 1~4)
- ‐‐sref random을 입력하여 랜덤한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이미지의 seed 번호를 복사하여 ‐‐sref ‘seed 번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seed 번호의 참조 방법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링크)
정리
기존 이미지의 스타일을 참조하는 sref 기능을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cref 기능과 같이 활용하여, 인물 및 배경과 스타일을 참조하여 이미지를 생성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기존에 본인이 생성한 이미지를 참조하려면 미드저니의 Archive 항목을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각종 필터 및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검색하고 seed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미드저니 홈페이지의 Archive 활용](https://i0.wp.com/zephyrsong.net/wp-content/uploads/2024/04/4-8.webp?resize=800%2C450&ss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