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는 코드잇(Codeit)의 가입, 주요강의(로드맵), 강의 구성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드잇(Codeit) 요금제와 개인적인 사용 후기를 정리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코드잇(Codeit)의 요금제
코드잇(Codeit)의 최대 장점은 개별 강의를 구매할 때마다 돈이 따로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구독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월 2~3만 원 대의 비용만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코딩 강의를 들을 계획이라면 무작정 시작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나 로드맵을 먼저 계획하고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간단한 웹사이트 및 블로그 운영과 관련하여 코딩 지식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HTML/CSS/Javascript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코딩 강의 플랫폼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Javascript의 프론트 엔드 라이브러리인 React, Next.Js를 더하고, 백엔드 프레임워크인 Node.Js까지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보니 비용이나 가성비 측면에서 코드잇(Codeit)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라이브러리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함수나 데이터의 모음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주 사용되는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는 소프트웨어의 기본 구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틀과 실행 흐름을 정의합니다. 즉 프레임워크는 애플리케이션의 전체적인 흐름을 제어하는 반면, 라이브러리는 개발자가 호출할 때만 활성화되어 작동합니다.
자신의 코딩 공부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적절한 강의 플랫폼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점 기억하시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요금제는 간단합니다. 현재 42% 할인된 22,900원/월에 코드잇(Codeit)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연간 구독제이며 무이자 할부 역시 제공됩니다. 현재 멤버십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으므로 코드잇(Codeit)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급적 빨리 멤버십에 가입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용 후기
현재까지 사용해 본 후기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유명한 코딩 강의 사이트도 이용해 보았지만, 기본적으로 코드잇(Codeit)의 장점은 적절한 강의 난이도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더불어 Visual Studio Code 같은 별도의 코딩 실습 도구가 필요 없습니다. 플랫폼 자체적으로 코딩 도구를 제공하기 때문에, 귀찮게 코딩 실습을 하기 위한 별도의 세팅이나 준비가 필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장점을 언급하겠습니다. 코딩 공부를 하다 보면 일일이 코드 작성을 하는 게 귀찮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손으로 코드를 입력하지 않고, 눈으로 강의를 보고 듣는 것에 집중하게 마련입니다. 코드잇(Codeit)은 5분 정도 분량의 강의를 듣고 난 후, 바로 실습을 해야 다음 레슨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혹은 능동적으로 코드 작성을 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게 됩니다.
단점은 특별히 없지만, 수강 신청을 하는 것처럼 로드맵에서 일일이 강의를 선택해서 나의 재생 목록에 추가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귀찮았다 정도를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장단점을 목록으로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장점
- 플랫폼 UI/UX에서 자체 코딩 도구를 제공한다.
- 강의 난이도가 적절하다.
- 5분 정도의 적절한 강의 길이로 공부하기에 지겹지 않다
- 코딩 실습을 자주 하게 된다.
단점
- 개인적인 강의 로드맵을 정하고, 강의 선택 및 재생 목록에 추가하는 과정이 다소 귀찮다.
- 동영상 재생 시간이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