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 이어 WIndows 11(윈도 11)의 다른 유용한 기능을 정리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멀티 데스크톱, 배경 화면 설정, 작업 표시줄 정렬, 음질, HDR과 같은 화면의 품질 설정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유용한 기능
시작 메뉴의 폴더 설정
시작 메뉴의 앱을 묶어서 폴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의 항목에서 솔리테어, Xbox, Spotify를 병합하여 하나의 폴더에 넣어 보겠습니다. 단순히 드래그하여 다른 앱 위에 드랍하면 같은 폴더로 묶입니다. 그리고 폴더를 열고 폴더 이름을 설정하면 됩니다.
윈도 11의 시작 메뉴 | 윈도 11의 시작 메뉴를 한 폴더로 묶기 |
폴더 설정은 고정 앱만 가능합니다. 묶고 싶은 앱이 있다면 시작 메뉴의 검색창에서 검색합니다. ‘시작 화면에 고정’을 선택합니다. 이제 시작 메뉴를 클릭하여 고정된 앱이 나타나면 다시 같은 폴더로 묶을 앱을 선택하여 드래그 & 드랍합니다.
멀티 데스크톱 기능
작업 표시줄에 너무 많은 창이 열려 있으면 일일이 필요한 창을 찾아서 최대화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럴 때 멀티 데스크톱 기능을 이용하여 분리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위에서 우클릭하고 작업 표시줄 설정을 누릅니다. 작업 보기 항목을 활성화합니다. 이제 작업 표시줄에서 작업 보기 아이콘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의 작업 보기 버튼을 누르면 데스크톱 1, 데스크톱 2, 데스크톱 3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현재 선택한 데스크톱에서 수행하고 있는 작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스크톱 1에서는 문서 작업만 수행하고, 데스크톱 2에서는 포토샵 작업만 수행하는 식으로 작업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헷갈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배경 화면 설정(Windows 추천)
바탕 화면에서 마우스를 우클릭하고 개인 설정을 누릅니다. 그리고 배경 항목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사진/단색/WIndows 추천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Windows 추천을 선택하면 주기적으로 배경 화면이 변경됩니다. 단일 배경 화면이 싫증 난다면, Windows 추천 항목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설정-개인 설정-배경)
작업 표시줄의 왼쪽 정렬
일반적으로 시작 버튼, 검색 및 단축 아이콘을 좌측으로 몰아서 배치합니다. 그다음에 웹 브라우저, 탐색기 창들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차례대로 열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윈도 11을 업데이트하면 시작 및 단축 아이콘이 가운데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기존의 설정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우클릭하여 작업 표시줄 설정을 엽니다. 메뉴 하단의 작업 표시줄 동작을 클릭하고, 작업 표시줄 맞춤을 왼쪽으로 선택합니다. 이제 기존과 같이 시작 버튼, 단축 아이콘이 좌측부터 정렬됩니다. (작업 표시줄 우클릭-작업 표시줄 설정-작업 표시줄 동작-맞춤)
소리 품질 설정
설정 메뉴를 열고 ‘소리’를 검색합니다. 하단의 모든 사운드 장치를 선택합니다. 스피커를 선택하면 소리의 품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선택하고 형식에서 소리 품질을 변경합니다. (설정-시스템-소리-모든 사운드 장치- 스피커)
HDR 지원
자신의 모니터가 HDR을 지원한다면 HDR 기능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색 범위와 명암 대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설정-시스템-디스플레이-HDR에서 설정합니다.
기타
윈도의 위젯 기능은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의 날씨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하지 않아 설정에서 해제하였습니다. 다만 주식/스포츠/최신 뉴스 등을 빠르게 확인하고 싶다면, 필요에 따라 위젯을 맞춤 설정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Windows 11(윈도 11): 유용한 기능 소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