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PC 사이에 자료를 옮겨야 할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과 PC를 C 타입 케이블로 연결하여 자료를 전송합니다. 다만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케이블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케이블의 문제일 수도 있고, 스마트폰 충전 단자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 케이블 없이 자료를 공유하는 서비스가 네이버 킵(Keep)입니다. 지금부터 네이버 킵(keep)의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료 공유
PC의 자료를 공유
PC의 웹브라우저에서 네이버를 접속합니다. 좌측 상단의 3줄로 된 메뉴바를 클릭합니다. 네이버 Keep을 확인하여 클릭합니다. 우측의 핀 모양을 클릭하면 즐겨찾기에 추가되어 메뉴 상단에서 바로 클릭할 수 있습니다.
이제 PC에 있는 자료를 한번 넣어 보겠습니다. 메뉴에 있는 사진이나 파일 추가를 선택해도 되고, 직접 드래그 & 드랍으로 파일을 넣어도 됩니다. 화면의 3개 아이콘은 각각 링크/사진+동영상+파일/메모를 업로드하는 버튼입니다.
공유을 위한 2가지 파일을 전송하였습니다. 추가로 링크(구글)와 메모도 추가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의 자료를 공유
우선 구글 스토어에서 네이버 앱을 설치합니다. 시작 화면이 나타나면 왼쪽 상단의 3줄로 된 메뉴바를 클릭합니다. PC와 동일하게 Keep을 선택합니다. 각각의 항목 우측을 보면 세 개의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저장/편집/삭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장을 눌러 자료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이제 다운로드 받은 자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의 ‘내 파일’ 앱을 실행하고, 다운로드 항목을 클릭하면 Keep에서 다운로드 받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내 파일 | 사진, 영상-갤러리)
Keep 시작 화면 하단의 +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의 자료를 Keep에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갤러리나 내 파일 앱을 실행하여 개별 파일을 선택하면 하단에 공유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공유 버튼을 클릭하고 네이버 Keep을 선택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업로드한 파일을 다음과 같이 PC 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
현재 Keep은 파일 1개 당 최대 1GB의 용량 제한이 있습니다. 계정 당 최대 용량은 2GB입니다. 간단한 문서파일, 음악 파일, 이미지 파일을 공유하는 목적이라면, 특별히 용량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폰과 PC를 케이블로 연결할 필요 없이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한번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